최근 LPL에서 일어난 사건사고(Feat. JDG, Leyan)

 

 

 

1. 방송 중에 우지 깠다가 우지 팬들한테 뒤지게 쳐맞은 징동

 

 

 

 

대충 말 그대로임

 

줌 카나비 로컨 뤼마오 넷이서 우지 좀 비꼬듯 얘기하고 있었는데

 

정작 이 대화에는 참여하지 않은 시예가 생방송 중이라 대화 내용이 전부 유출돼서 욕 오지게 먹은 일

 

 

 

 

 

 

당시 대화 내용 적어보면

 

 

 

줌: "우지 요즘 못하지 않냐? 요즘 전적 보면 맨날 지고 있던데"

 

뤼마오: "확실히"

 

카나비: "나 어제 걔랑 솔랭에서 만났는데, 걔 팀원한테 핑 오지게 찍더라"

 

뤼마오/로컨: "그렇게 오래 경기를 안 뛰었으니 못하게 되는 건 당연하지"

 

줌: "그렇게 치면 재키러브도 경기 꽤 오래 쉬었었는데, 걘 왜 그렇게 잘함?"

 

뤼마오: "재키러브는 얼마 안 됐지. 걘 반 년밖에 안 쉬었잖아."

 

로컨: "원래 훈련 계속 안 받으면 못해져"

 

카나비: "그렇다기엔 게임을 계속 하고 있긴 하던데?"

 

로컨: "그런데 그렇게 못해졌다고? 저번에 한 번 해보니 그런 느낌은 없던데"

 

줌: "와 왤케 못함 플힐 다 못 쓰고 죽네"

 

시예: (아무 말도 안 하고 있다가) "나 방송 중이야 조심해 형제들"

 

 

징동 일동 침묵

 

 

뤼마오: "아 ㅆㅂ!!"

 

로컨: "아니 왜 진작 안 말했어!!!!"

 

시예: "진작 얘기했어!!!"

 

로컨: "ㅆㅂ!!!!"

 

 

 

 

 

 

 

당시 상황에서 유일하게 빠져 있었던 야가오는 다음 날 아예 방제를

 

 

"전날의 일은 나와 관계없음. 난 어제 일찍 잤음."

 

 

이라고 붙여놓고 방송 시작함

 

 

 

아무튼 그래서 징동 공식 웨이보도 폭격당하고 선수들 웨이보도 폭격당하고

 

결국 징동 선수들은 당분간 캠을 켜지 않고 방송했다는 이야기...

 

 

 

 

 

 

2. 돈 없어서 여친이랑 헤어진 레얀

 

 

 

 

대충 레얀이 '저우슈이'라는 이렇게 생긴 LPL 해설진 눈나랑 사귀다가 헤어졌단 내용

 

이 둘은 무려 8살(레얀 02년생, 저우슈이 94년생)의 나이차를 가지고 있던 커플인데

 

한창 사귈 당시(19년도 서머) 레얀이 돈이 없어서 데이트 비용을 못 내다가

 

결국 여자랑 헤어졌다는 내용임

 

 

 

 

레얀: 식사도 못 청함

 

상대: 누구한테

 

레얀: 여자한테 밥도 못 사줘

 

 

 

 

 

레얀: (목걸이 사진 보내면서) 이거 예쁨?

 

상대: 여친한테 주게?

 

레얀: 헤어졌어

 

레얀: (여친한테) 보냄

 

상대: ... 왜 헤어짐

 

 

 

레얀은 헤어지고 나서 돈 빌려서 전여친한테 목걸이 선물해줬다고 함

 

레얀 여기서마저 호구여도 되는 거냐

 

 

 

그리고 헤어지기 일주일 전 그 전여친은 재키러브한테 개인적으로 메세지를 보내 환승 각을 노렸지만

 

재키러브가 씹었기 때문에 흐지부지 되었다는 이야기

 

참고로 저 여자 별명이 "프로 선수 수확기"임

 

선수들 오지게 골라서 사귄다고

 

 

 

 

 

저거 폭로한 사람이 이어서 더 폭로한 내용이 더 충격적인데

 

레얀이 IG에서 VG로 쫓겨난 이유가 저 둘이 사귀는 걸 왕쓰총이 별로 마음에 안 들어해서다~ 라며 은근슬쩍 흘리는 내용임.

 

원문은 "E스포츠 관계자 중 그 누가 레얀이 IG를 떠난 이유가 저우슈이와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겠어?"

 

참고로 왕쓰총은 19롤드컵 당시 "IG 중계 좆같이 한다"란 이유로 저우슈이를 공개적으로 깐 전적이 있음

 

아무튼 진실은 저 너머로

 

 

 

 

 

3. 스토킹 당한 LPL 인터뷰어

 

 

 

Candice 눈나는 아마 LPL 좀 본 사람들이면 많이 알 듯

 

샤오위랑 함께 LPL 간판 인터뷰어고 그만큼 인기도 많은데

 

최근에 개인방송 중에 스토커가 집 문을 존나게 두드려서 방송 중에 겁에 질려서 우는 사건이 있었음

 

 

 

 

 

캔디스에 따르면 그 팬이 예전부터 자기를 미행하거나 뒤를 쫓곤 했었는데

 

이때는 방송 중에 아예 집까지 쫓아와서 문을 두드린 거임

 

그래서 캔디스가 너무 놀라버린지라 울면서 "제발 살려달라" 비는 ㄹㅇ 위험천만한 상황이 벌어짐

 

그나마 이후에 방송 끈 후에 공안에 신고했다 이런 글 올라오긴 함

 

 

 

 

4. 해왕 협박 사건

 

 

 

슬슬 쓰기 귀찮아서 짧게 쓰자면

 

해왕이 방송이 켜진 상태에서 코치랑 여론에 대해서 좀 말다툼을 하다가 유출된 내용인데

 

 

환펑 "내가 팀에서 가장 심하게 욕을 먹고 있다. 협박의 위협까지 받고 있다.

 

지난 번에는 누가 숙소 아랫층에서 배달원인 척 하고 대기를 탔던 적도 있다."

 

 

코치 "그건 인신공격이잖아!"

 

 

뭐 이런 대화를 나눴다는 듯

 

 

 

 

 

 

정확히 2번까지 쓰고 찍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