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LPL 스프링 오프닝 영상 자막/장면 해석

 

(원본 : https://weibo.com/5756404150/NCRsU4Voz)

 

 

 

오프닝에서 평소 지들 하고 싶은 거 다 하는 LPL답게(애니, 판타지, 갑자기 소금사막에서 흰색 그랜드 피아노 치는 더샤이 등등)

그냥 정규시즌 오프닝일 뿐인데 3분 51초라는 초특급 분량을 때려박은 기개가 느껴짐

 

스토리가 전체적으로 3파트(정확히는 3.5파트)로 나누어져 있음

 

1파트 - 원래의 팀을 떠난 전적이 있는 구 프렌차이즈 스타(메이코, 루키, 스카웃)

2파트 - 언더독들(샤오하오)

3파트 - 서로 미드 바꾸기 한 징동&BLG

+ 3.5파트 - 작년에 월즈 못 나간 프렌차이즈 스타(웨이, 재키러브, 지에지에)

 

 

 

 

 

시작부터 대놓고 보여주는 3파트

이미 8년 동안 프로 생활을 했고 이제 9년째에 접어드는 메이코

 

 

 

 

 

작년 한 해 언더독으로 반짝 떠오른 샤오하오

 

 

 

 

 

작년 한 해 월즈를 제외하고 징동에서 계속해서 승리를 거머쥐었던 미싱

배경 보면 알겠지만 이번 LPL 오프닝이 23 월즈 티저를 많은 부분에서 오마주함

 

 

 

 

 

1파트

8년 동안 몸 담아온 EDG를 떠나 TES로 향한 메이코

 

 

 

 

 

IG에서 이미 월즈 우승이라는 업적을 이룬 후 NIP로 떠나면서 새로운 목표를 찾는 루키

 

 

 

 

 

마찬가지로 EDG에서 월즈 우승/리닝에서 최고의 선수 상 받고 다시 한 번 도전하는 스카웃

 

 

 

 

 

여전히 이기고 싶기 때문에 계속한다는 메이코의 나레이션과 동시에 밍의 뒷모습이 교차되어 나옴

원래의 팀을 떠나 새롭게 도전하는 메이코

떠난 줄 알았으나 원래의 팀으로 다시 돌아온 밍의 대조

 

 

 

 

 

파트 2는 언더독들 얘기인데 샤오하오 중심+대충 플옵 못 간 팀들 한 명씩 짬처리

작년 서머 샤오하오가 연패 후 첫 승리 인터뷰에서 울음을 터트리던 모습과 WBG 유니폼을 입은 지금 모습이 교차됨

 

 

 

 

 

이 장면은 당연히 작년 월즈 페이커 "골든 로드 저희가 막겠습니다" 장면 오마주이다

이 뒤 샤오후 나오는 장면도 그때 티저 오마주인 듯?

 

 

 

 

 

파트3 징비전
작년 한 해 내내 월즈 빼고 모든 트로피를 들은 징동과 미싱
올해도 다 해먹겠다는 포부

 

 

 

 

그리고 그걸 막는 상대는 징동을 떠난 나이트

깨알같이 왼손을 들고 있다

 

 

 

 

 

그리고 징동으로 돌아온 야가오

미싱의 작년 결승 야가오를 향한 메시지와 올해 새롭게 적은 메시지가 교차돼서 나옴

 

 

 

 

 

3.5파트

작년에 롤드컵을 가지 못한 프차스타들(웨이, 재키러브, 지에지에)이 단독 샷으로 잡힘

여기서 웨이에게는 밍이 다시 돌아오고 재키러브에게는 메이코가 새롭게 찾아오지만...

 

 

 

 

 

지에지에는 메이코가 떠났기 때문에 영상 중 유일하게 군중 속에 홀로 서 있다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