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프한테 입 털었던 Xx-IG 감독 크리스 사이에 있던 소동.txt

 

 

 

LNG 정글러인 Xx는 애초부터 입을 생각없이 털기로 유명한 선수.

일단 사건의 발단은 Xx-Puff-Southwind가 솔랭에서 같은 팀에 잡히고, 반대팀에는 재키러브가 있었음.

근데 게임을 지니까 Xx가 전체채팅으로 입을 털기 시작함.

 

 

 

 

 

Xx: 재키러브

존나 잘해

이 교체선수(퍼프)는 못 써먹어

 

 

 

 

 

 

Xx: 역시 해적판은 정품을 못 이기네

 

 

이런 일이 있어서 이게 웨이보에 꽤 퍼졌었음.

왜냐면 이 당시가 한창 MSC 끝난 후 퍼프는 욕받이 되고 반대급부로 재키러브-퍼프 비교가 엄청 되던 시기여서 더 그랬음.

그리고 지난 IG vs LNG전 당시 갑자기 Xx가 웨이보에 글을 올림.

 

 

 

 

Xx: 개새끼야 니가 나한테 어쩔 건데? @크리스 (근데 이거 크리스 아이디 아님)

Xx: 나는 지고는 못 살아

 

 

지금은 이미 지움.

이때 돌았던 소문이 크리스가 LNG 대기실 앞에서 "정품정글"이라고 소리치고 갔다는 거였음.

근데 Xx 여자친구가 갑자기 이거에 대해 LNG 관계자와 나눈 채팅짤을 올리는데...

 

 

 

 

LNG 관계자: 오늘 일은 내가 너한테 말해야겠어

LNG 관계자: 사건의 경과는 이래 IG 감독 크리스가 경기 중 우리 대기실 입구에서 "정품 정글"을 외쳤기 때문이야 그래서 Xx가 화가 치밀어 올라서 상대 휴게실에 가보니 아무도 없어서 계단 쪽에 가서 그 코치랑 몇 마디 말다툼을 하다가 우리 팀원들한테 끌려갔어 그래서 Xx가 웨이보에 포스팅했어

 

여친: 나도 알아

 

: 우리 팀원이 그를 위로하고 우리 측은 공식 연합에 상대방의 악행을 호소하고 있어

 

여친: 너무 나빴네

여친: 나도 화가 나

 

: ㅇㅇ 난 이미 공식에 엄중히 신고했어

 

 

대충 LNG 측에서 LPL측에다 이에 대해 신고했다는 내용.

근데 여친이 이 내용을 웨이보에 올리면서 광역 패드립을 날림.

 

 

 

 

 

 

여친: 응 난 내 남편이 이렇게 강한 게 좋아 그냥 좀 아쉬운데 왜 걔네를 몽둥이로 안 팬 거지 무슨 시비를 못 가리는 사람이 이렇게 많아? 됐어 걔넨 가족이 없고 우리는 있잖아 화내는 건 안 좋아, 어떤 여자들은 지들 입이 얼마나 더러운지 생각을 못 한다니까! 그럼 난 네가 불임이 돼서 니 애랑 손자들을 못 보면 좋겠어

여친: (딴 사람한테 다는 답글) ㅇㅇ 나도 내 남편이 보고 싶어 패려는 거 왜 막았지

 

 

아마 '여자들' 얘기는 IG 팬들 얘기 같음 맥락상... 정확하진 않음.

그리고 이 내용을 대충 접하게 된 某樓(관계자 같은데 정확히 누군지는 모르겠음)가 크리스한테 이거에 대해 물어봄.

 

 

 

 

 

 

: 네가 정품정글이라 말했기 때문이라는데

: 내가 이 폭로 보기엔

 

Chris: 맞아

나는 그를 조롱하지도 않았어

인사만 한 거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ris: 날 때리고 싶어하는 듯

(알게 되면) 또 나한테 알려줘

... 이해가 안 되네

 

 

그리고 저 Xx 여친 웨이보 짤과 크리스 채팅을 왕쓰총(IG 구단주)이 올리면서

 

 

 

Wxz: "쟤가 나를 욕해서 신고했어!" "어, 그 사람이 어떻게 욕을 했는데?" "내가 딴 사람에게 한 말을 걔가 다시 한 번 나한테 말해줬어"

 

 

 

라며 비웃은 게 지금까지의 이야기.

 

후일담)

 

 

 

 

Xx랑 크리스 나란히 징계 먹음. Xx는 5만 위안, 크리스는 1만 위안 벌금

기사 링크

 

TJ 스포츠는 "'크리스' 코치의 경우 상대 팀 대기실 문을 열고 방해하는 발언을 했다. 상대 팀 대기실의 문을 열 때는 연맹의 허락을 받아야 하며 이는 정보 유출과 공정성을 해칠 수 있기 때문이다"며 "'Xx'의 경우에는 상대 팀 코치의 말에 과격한 행동을 보였다. 또한 웨이보에 '크리스'를 저격하는 글을 올리며 반항을 불러일으켰고, 연맹 규정을 위반했다"고 설명했다.